보험금 청구서류 꿀팁!

우리는 살면서 여러 보험에 가입하고 보험금을 청구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럴 때 정말 뭐가 필요한지 난감할 때가 많습니다. 특히 내 보험에서 보험금이 지급되는지, 보험금청구서류는 뭐가 필요한지 궁금할 때가 많습니다. 오늘은 보험금 청구할 때 필요한 서류들을 안내드립니다.

내가 가입한 보험부터 확인하자

 

우리는 살면서 전화, 인터넷, 설계사 등을 통해서 정말 많은 보험을 가입합니다. 보험사에서는 내가 청구하기 전까지 그리고 내가 서류를 준비해서 제출하기 전까지는 보험금을 먼저 챙겨서 절대 주지 않습니다. 그러니 내가 내 보험가입 내역을 제대로 알고 있는 게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너무 여기저기 가입해 두고 관리가 되지 않아 정작 보험금을 청구할 때 제대로 확인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내가 가입한 보험을 한 번에 확인하는 사이트를 안내드립니다.

출처: 생명보험협회 내보험 찾아줌

 

내 보험 찾아줌 사이트 이동

검색창에 '내 보험 찾아줌'이라고 검색합니다. 그러면 위에 사진같이 화면이 나오고 순서대로 개인정보를 입력한 후 본인이 가입한 보험의 내역을 확인합니다. 일반 보험사가 아닌 보험 협회에서 운영하는 사이트이기 때문에 공신력이 있고 다른 어떤 보험사의 확인방법보다 정확하니 꼭 저기 사이트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진료별청구 필요서류 안내

 

보험금 청구서류는 간단합니다. 기본적인 보험금 청구 시 필요서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 외래진료 [실비 청구시] : 진료비영수증, 진료비 세부내역서 / 진료확인서가 있다면 더 원활히 보험금이 지급됩니다.
• 입원 치료/수술: 진단서 [입원기간, 수술명,수술일자 기재] + 진료비영수증 + 진료비 세부내역서
• 암 진단금 청구시: 진단서 + 조직검사결과지 + 진료비영수증 + 진료비세부내역서

기본적인 필요서류들은 위와 같습니다. 위의 서류들을 준비하고 내가 가입한 보험사의 보험금청수서를 작성해서 팩스 또는 어플에서 청구하면 됩니다. 서류들을 사진 찍고 해당 보험사의 어플에서 보험금 청구를 할 수 있지만 휴대폰 사용이 원활하지 못하신 분들은 보험금 청구서류를 작성하고 위에 필요서류들과 함께 보험사의 팩스번호로 청구하시면 됩니다. 각 보험사 보험금 청구 및 콜센터 번호는 아래와 같습니다. 궁금한 사항은 아래 콜센터 번호로 전화하시면 자세히 안내합니다.

각 보험사 보험금 청구서류

개인이 한 보험사에만 보험을 가입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일반적으로 여러 회사에 나눠 보험을 가입합니다. 각 보험사는 보험금 청구시 필요로 하는 보험금 청구양식이 다릅니다. 그래서 여러 회사들의 보험금 청구 서류를 한 번에 다운로드할 수 있는 사이트를 안내드립니다.

 

 

청구서류 다운로드 사이트 이동

위 '보험금청구서류 다운로드 사이트'를 클릭하시면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을 확인하고 본인이 가입한 회사의 보험금청구 서류를 다운받습니다. 프린트 후 위의 필요서류들과 함께 보험사의 팩스번호로 청구서류들을 발송합니다. 그러면 해당 보험사에서 보험금 청구서류가 접수되었다는 카톡 또는 문자로 안내가 옵니다.

보험금은 언제 입금될까

 

일반적으로 보험금은 청구후 1-3 영업일 즉 3일 내로 일반적으로 입금됩니다. 하지만 청구 사유에 따라 다르며 보험사의 사정에 따라 지급이 지연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보험금이 너무 늦게 들어온다면 해당 보험사의 콜센터에 전화 후 직접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보험금이 크면 고객센터 방문하자

 

일반적인 외래 진료 즉 통원진료가 아니고 장기간 입원을 하거나 흔히 말하는 큰병에 걸렸다면 팩스나 어플을 통해서 보험금 청구가 불가능합니다. 각 보험사마다 다르지만 300만 원 또는 500만 원 이상의 보험금을 청구하면 사본이 아닌 원본서류를 요 규합니다. 더불어 신분증과 통장사본까지 요구하는 회사도 있습니다. 그러니 청구 전 위에 올려드린 사진의 콜센터 번호로 전화하셔서 확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마무리하며

 

보험은 위험으로 부터 보호한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여러 위험에 노출되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보험상품들은 엄청나게 많고 이걸 전부 공부해서 보험에 가입하고 청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도 가입한 보험들을 보니 정말 다양한 회사에 가입되어 있었습니다.

담당 설계사는 이미 그만둔 지 오래고 저도 입원했던 비용을 청구하려고 알아보니 생각보다 콜센터 연결도 잘 안 되고 너무 불편했습니다. 오랜 기간 옆에서 근무하고 관리해 주는 설계사가 있다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콜센터는 정말 바쁜지 엄청 전화했는데 연결이 안 되었습니다. 결국 그냥 휴대폰으로 처리하고 금방 보험금을 수령했습니다. 하면서 연세가 있는 분들은 청구하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디 위에 내용들을 잘 참고하셔서 정당한 보험금을 지급받게 되시길 바라며 오늘은 이만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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