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주식계좌 개설 쉬운방법

미성년자 자녀의 목돈을 위해 그리고 증여세를 절세하기 위해  주식계좌를 미리 만드실 분들 주목해주시기 바랍니다. 계좌개설 쉽고 간단한 방법 알려드리겠습니다. 제가 직접 해본 방법이니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미성년자 주식계좌 개설

 

 

미성년자 주식계좌 개설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식투자는 남녀노소 없이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아직 미성년 자녀를 둔 부모님들 미성년자인 자녀에게 미리 계좌를 개설해 주고 주식을 사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성년자의 경우 성인들과는 다르게 직접 계좌를 개설할 수가 없습니다. 당연합니다. 하지만 이런 방법을 미리 알지 못하고 막상 계좌를 개설하려고 할 때 안 되는 경우가 많아 당황하게 됩니다. 그래서 아주 간단하고 쉽게 미성년자 주식계좌 개설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증권사 선택하기

국내에는 많은 증권사들이 영업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느 증권사에 우리 아이의 계좌를 만들어 줘야 할지 결정하는 게 쉽지 않습니다. 장기간 자녀를 위해 주식을 사주는 용도로 계좌를 개설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튼튼하고 안정적이 회사를 선택하는 게 유리합니다.

 

• 1위 미래에셋증권: 자기자본 10조 6000억
• 2위 한국투자증권: 자기자본 7조 1000억
• 3위 NH투자증권: 자기자본 6조 8천억

 

미성년자 계좌개설 추천 상위 증권사

위 3개 회사는 가장 자본이 안정적인 회사들로 장기간 자녀를 위해 주식투자를 하는데 안정적이 운영이 가능한 곳으로 추천드리는 증권사들입니다. 가장 인기가 많은 3대 증권사이기도 합니다. 인기가 많은 만큼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에 시스템이나 사용이 편리하게 되어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미성년자 주식 개설 기념 이벤트도 자주하니 홈페이지에서 이벤트를 꼭 확인해보신 뒤 이득이 되는 곳에서 개설하시기 추천드립니다.

 

 

 

증권사별 미성년자 주식 개설 혜택 확인하기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농협투자증권

 

 

 

 

 

 

마찬가지로 4위인 삼성증권부터 10위인 대신증권까지 모두 안정적인 증권사들로 회사의 문제로 인해 미성년자의 주식계좌에 문제가 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자녀 주식계좌 개설 준비물

각 증권사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기본적으로 아래의 준비물들은 필수로 사전에 준비해야 합니다.

 

1. 가족관계증명서 상세
2. 기본증명서 상세 [자녀 본인 발급주체]
3. 부모 신분증
4. 자녀 도장 또는 서명으로 대체 [사전 확인]

 

 

 

 

 

오프라인 영업점 방문 개설

 

요즘 많은 금융기관들이 오프라인 지점을 없애고 모두 비대면 영업점 비중을 늘리고 있습니다. 성인들의 경우 주식계좌 또한 비대면으로 당연히 개설이 가능하지만 미성년자의 경우 비대면 계좌개설이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반드시 부모가 지점에 방문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해당 미성년자 자녀는 동행하지 않고 부모가 대리인으로 계좌개설을 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증권사별 오프라인 영업점 찾기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농협투자증권
키움증권	삼성증권	KB증권
메리츠증권	신한투자증권	대신증권

 

 

 

 

요즘 트렌드는 해외주식을 자녀들에게 미리 증여의 개념으로 사주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국내주식보다는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 처음 계좌를 개설할 때 국내주식과 함께 해외 주식 투자 계좌를 함께 개설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특히나 주가의 큰 변동이 없고 오랜 기간 수익을 주주들에게 나누어 주는 배당주들에 투자하는 것도 매우 좋은 투자 방법입니다. 배당받은 배당금을 다시 주식을 매수하고 장기간 적립식으로 보유한다면 자녀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엄청난 자산이 되어있을 겁니다.

 

 

증여세 납부 여부

 

미성년자 자녀에게 주식을 사주는 건 생전 자녀에게 재산을 주는 것으로 증여에 해당해서 증여세를 내야 합니다. 하지만 현행 세법은 10년간 2천만원 까지 미성년 자녀에게 증여세 없이 증여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녀가 미성년자가 아니라 성년이 된 후라면 10년간 5천만 원까지 증여가 가능합니다. 그러니 비과세 혜택을 제대로 체크하고 요건을 맞춰 미리 증여를 해준다면 성년이 되었을 때 자녀들은 그런 부모님을 어떻게 생각할지 벌써 느껴집니다.

 

 

 

마무리하며

 

삼성전자가 액면분할 하기 전 몇백만 원까지 주가가 치솟았을 때 많은 사람들이 위에 글처럼 우스갯소리로 많이 말했던 게 생각납니다. 사실 우리 부모님 세대에는 주식투자=투기라는 생각이 만연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투자는 필수가 된 시대입니다. 지금부터 준비해서 20년 30년 후에 자녀에게 미리 사둔 계좌를 보여주고 증여해 준다면 자녀들은 그런 부모님을 어떻게 생각할까요?